12월 8일 오후 4시 수원대리구 권선동성당(주임 배명섭 안드레아 신부)에서는 83명(첫영성체 3명)이 세례를 받는 은총의 미사가 봉헌됐다.
배명섭 신부는 강론에서, “참된 인생의 가치를 알고 있다 하더라도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죽은 신앙”이라 말하고, “세례 받는 것, 믿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신앙인으로서 삶을 통하여 사랑의, 진리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기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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