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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광북본당 세례식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3-12-24 조회수 : 659

 

   12월 22일 안산대리구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에서는 17명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세례식’이 거행되었다.

 

   허정현 신부는 강론에서 “어머니인 교회가 예수님의 성탄과 함께 새롭게 태어나는 생명에게 관심을 주듯이, 대부모와 공동체도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새 영세자들에게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리교사들은 세례를 받은 후에도 새영세자에게 안부전화도 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세례를 받은 송계순(효임골롬바) 씨는 ‘약간 치매를 앓고 있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예비신자일 때부터 매일 미사에 참례하면서 하느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면서, ‘세례를 받게 되어 더욱 기쁘고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간 느낌’이라고 말했다.

 

   정현득(남경문베드로) 씨도 ‘화요성령찬미미사를 예비자교리 기간 내내 거의 빠지지 않고 봉헌하여 미사에 맛들이게 되었다’며, ‘성탄에 세례를 받게 되어 행복하다’고 하였다. 그는 교리하는 주일도 가장 먼저 와서 준비하는 모습으로 주위 신자들의 귀감이 되었다.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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