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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리 이성효 리노 주교가 12월 29일 예수,마리아,요셉 성가정 주일을 맞아 강기현, 박덕례 가정에 교구장 성가정 축복장을 전달하고 있다.
* 조원동공동주교좌 본당 성가정축복장 수여자 명단
교구장 성가정 축복장 (강기현 가롤로, 박덕례 모니카 가정)
본당 성가정 축복장 (김만식 이냐시오, 김정순 율리아 가정)
* 성남대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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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대리구는 가정성화주간을 맞이해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계명을 실천하고, 빛과 소금으로서 신앙의 가치를 자녀들에게 체험하도록 실천한 가정 특별히 하느님의 거룩한 창조사업의 영역으로서 다자녀 가정에 가정성화상(화목상 3~4자녀, 다복상5~6자녀)을 수여했다.
또한 비신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미사에 참석해 성가정축복장과 가정성화상 수상자에게 축하하고 신자들에게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복상을 수상한 이춘숙(아녜스, 수진동본당) 씨는 “신앙 안에서 산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항상 기쁘다. 하느님의 선물인 아이들이 그저 고맙고 사랑스럽기만 하다”며 “형제가 많아서인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등의 사회성은 가르치지 않아도 스스로 잘한다. 아이들에 대한 희망은 성인이 되어도 신앙 안에서 주어진 것에 만족과 행복을 느끼고 감사와 배려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윤창, 박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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