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가 2014 갑오년 새해 첫날 ‘산북공소’ 교중미사 말미에 붓글씨로 쓴 사자성어 ‘心田耕作’(심전경작)을 신자들에게 들어 보이고 있다.
강론을 통해 교황 프란치스코 성하의 ‘세계 평화의 날’ 담화문을 소개하기도 한 최덕기 주교는, “땅을 잘 일궈서 농사를 짓듯이, 영성적으로 마음의 본바탕을 갈고 닦아, 예수님께 말처럼 달려가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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