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강하공소 ‘성서 백주간’ 수료식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4-01-12
조회수 : 705
성남대리구 퇴촌본당(주임 김대우 모세 신부)은 1월 12일 ‘강하공소’에서 ‘성서 백주간’ 수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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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5시 강하공소 ‘하늘자리 피정의 집’에서 봉헌된 미사 중 김대우 신부는 2011년 3월 20일~2014년 1월 3일까지 3년 가까이 ‘성서 백주간’ 프로그램의 ‘성경 통독’에 참여한 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대우 신부는 ‘성서 백주간’ 모임 수료자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 뵈는 크나큰 은혜를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성경에 더욱 맛 들여 언제나 그 힘으로 살면서, 이웃에게도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두루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대우 신부는 수료자들에게 V. 안토니오 신부의 피정 강론을 엮은 책 ‘아주 특별한 순간’ 한 권씩을 선사했다.
최영혜(스텔라·61) 씨는 “강하공소의 여섯 자매들이 ‘성서 백주간’이라는 ‘오아시스’를 통해 희망과 감사를 안고서 3년 동안 달릴 길을 잘 달려왔다고 본다”며 “‘사랑이신 하느님’의 ‘말씀’을 삶 안에서 ‘실천’하는 더욱 굳건한 신앙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본당은 ‘성서 백주간’ 모임의 ‘신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본당에서 금요일 11:00~12:00 ‘오전반’과 수요일 19:00~20:00 ‘오후반’을, 강하공소에서는 수요일 11:30에 각각 ‘성서 백주간’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문의 031-765-4101 퇴촌본당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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