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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14 교구 신년 미사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4-01-10 조회수 : 926
 
   교구 ‘신년 미사’가 1월 7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됐다.
 
   신년 미사에는 성직자, 수도자(교구 진출 수도회 장상, 본당 전교 수녀), 평신도(본당 총회장, 교구 단위 단체장, 평협 임원, 교구 인준 사회복지 시설장), 신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용훈 주교는 50주년 희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교구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하여 교구의 복음화 정책 방향을 총체적으로 다룬 ‘50주년 교서’ 요약문을 발표했다.
 
   이용훈 주교는 ‘50주년 교서’를 통해, “‘신앙대회 및 기념미사’에서 교구민 전체의 비전선언문을 통해 천명된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수원교구’는 우리 교구가 설정 50주년 희년을 계기로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며 실현해야 할 미래의 복음화를 위한 청사진과 중요한 가치들을 담고 있다”면서, “‘소통, 참여, 쇄신’은 오늘날 교회 안팎에서 제기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복음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소통, 참여, 쇄신’에 담겨 있는 신앙적 원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사목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지 원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교구 내의 다양한 복음화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은 「50주년 교서」를 읽고 연구하여, 교구의 미래 복음화 정책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년 미사에 참석한 이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했으며, 교구장 주교는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선물을 증정했다.
 
 
   ‘50주년 교서’는 교구장 주교의 명에 따라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와 교구 비전위원회, 신학전공 분야의 여러 신부님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준비해 온 것으로, 기존에 발표된 사목교서보다는 상위 개념의 문헌이다. 이날 ‘50주년 교서’ 발표에 따라 앞으로 교구 내 사용하는 모든 공문 초기 모토로는 「+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수원교구!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영적 쇄신을!」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2012년 10월 5일에 50주년 개막에서 교구장 주교님께서 발표하신 사목교서 <교회와 신앙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영적 쇄신을!”>은 다음 사목교서 발표 때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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