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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영성교육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4-01-20 조회수 : 774

 
   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 위원회(영성지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에서는 2014년 소공동체 봉사자 영성교육 첫 번째 특강을 1월 19일 오후 2시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에서 실시했다.
 
   6개 본당(광북, 광명, 광문, 소하, 철산, 하안) 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영성 교육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오창선(시몬) 신부가 강사로 나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회칙 ‘희망으로 구원된 우리’를 가지고 강의했다.
 
   4인 밴드와 찬미팀의 성가와 율동으로 시작한 이날 강의에서 오창선 신부는 “희망이 무엇인가?”의 물음에 “신앙은 희망이다”라고 답하며, “불완전한 이 세상에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강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어떻게 희망을 배우고 지킬 것인가?”에 대해서는, “희망의 배움터는 기도이며, 희망은 이웃사랑으로 열매 맺으며, 우리들의 활동과 고통에서 자라난다”면서, “희망의 메시지 주님의 심판을 믿고 희망하라”고 강조했다.
   또, 오창선 신부는 “희망은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오직 한 분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음을 믿고 그분의 가르침대로 사는 것”이라 하면서, ‘희망의 별인 성모 마리아’의 모범적인 삶을 덧붙였다.
 
   박현의(카타리나·광북성당) 씨는 “다정하고 편안한 신부님의 목소리로 신앙의 뿌리와 신앙의 색깔이 무엇인지 심도 깊은 영성교육을 받은 기분이고, 기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광북성당에서 강의가 있어서 광북성당 전 봉사자들과 레지오 단원들도 참석을해 1,2층을 가득메웠다.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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