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안나 수녀)은 1월 22일 오후 2시 수원 아름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2013년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평가회’에서, 장애인권교육을 통한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장애인 복지 증진과 경기혁신교육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비장애 학생 또래친구 맺기를 위한 ‘우리 하나되어 세상밖으로, 걷기대회 및 문화축제’, 유아보육기관 아동들의 장애이해 및 교육을 위한 ‘유아보육기관 초대 프로그램’, 학급 내 장애학생을 돕고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만들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순회교육’ 추진 기관으로써,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식 개선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13년도에는 경기도교육청과 다소니예술단이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음악회를 가평군 남이섬과, 광명시 관내 8개 학교에서 진행하며 장애․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많은 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여 호평을 받았다.
최효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