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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제29회 광주본당 주일학교 중·고등부 ‘엔젤의 밤’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4-01-24
조회수 : 665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길민 크리스토포 신부)은 1월 24일 중·고등부 학생들의 축제인 ‘제29회 광주본당 엔젤의 밤’ 행사를 열었다.
중·고등부 학생회(회장 김경현 요한사도) 주관으로 오후 6시 대성전에서 열린 ‘엔젤의 밤’은 ‘주의 목소리가 들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본당 성직자·수도자와 초, 중·고등부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곤지암·광남동·능평·도척·오포·초월·퇴촌 등 이웃 본당 학생 및 교사들도 초청돼 광주지구의 축제의 장을 이뤘다.
본당 보좌 권진희(그레고리오) 신부의 ‘주님의 기도’로 시작된 ‘엔젤의 밤’은 신준영(미카엘·18) 군과 서연주(클라라·18) 양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중간 중간에 푸짐한 행운권 추첨도 있었다.
중1 학생들이 펼치는 워십(worship) 무대에 이어 허슬(Hustle) 댄스, 콩트, 연극, 중창(‘하느님 그리고 나’, ‘그 사랑 주님께 감사하여라’), 청년회의 찬조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주임 김길민 신부는 엔젤의 밤 행사 후 총평에서, “처음 시작할 때는 뭔가 불안하고 떨리는 느낌이었으나 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이번 2%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좀 더 멋진 엔젤의 밤을 이루자”고 격려했다.
중·고등부 학생회 김경현(요한사도·18) 회장은 “이번 ‘엔젤의 밤’은 중·고등부 30여 명이 함께 자치적으로 준비한 공연이라 더욱 보람이 있었다”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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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