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이천본당 ‘예비신자 환영식’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4-01-30
조회수 : 782
용인대리구 이천본당(주임 안준성 마티아 신부)은 1월 26일 하느님 백성으로 거듭나기 위해 본당을 찾은 21명에 대한 ‘예비신자 환영식’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교중미사 중에 거행된 환영식에서, 본당공동체는 예비신자들이 소정의 교육을 모두 마치고 세례성사의 기쁨을 충만히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했다.
안준성 신부는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받아들일 의사를 표시한 예비신자들에게 “하느님 부르심에 응답해 주님 대전에 나오게 되었음을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예비신자는 적어도 6개월 동안 교리를 배워야 하고, 주일 전례 참여와 기도 생활 등의 영적 수련을 받아야 한다(교회법 제788조 3항, ‘한국 교회의 교회법 보완 규정’ 부칙).
한편, 본당은 ‘2014년도 이천본당 사목목표’를 ①매일 독서와 복음 읽고 묵상하기 ②적어도 한 주일에 한번은 평일미사 참례하기 ③가능한 한 달에 한번은 은총의 샘인 고해성사 보기 ④적어도 분기별 한권의 성인전이나 신심서적 읽기로 정했으며, 특히 ‘이천지구 청소년 거점본당’으로서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사진 제공: 이천본당 http://www.caich.or.kr/]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