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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2014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연수 및 제6기 발대식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4-02-19 조회수 : 802

 
   수원교구 명예기자단(단장 이윤창 요한사도·영성지도 한정욱 베드로 신부)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교구 영성관에서 ‘2014 수원교구 명예기자단 연수 및 제6기 발대식’을 열었다.
 
   26명의 명예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를 주제로 1박2일 동안 진행된 교육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사회매체에 대한 교령’(홍보전산실장 한정욱 신부) ▴신입 명예기자 오리엔테이션 · 취재 및 기사등록 방법(홍보전산실 이안라) ▴기사 작성 방법 및 개인별 첨삭지도(가톨릭신문 기자) ▴사진 촬영 요령(조정현·서기수·최호진 명예기자) ▴파견미사·발대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정욱 신부는 ‘놀라운 기술’이라는 제목의 사회매체에 대한 교령 강의를 통해 “일반 사회언론에 휩쓸리지 말고 ‘진리’를 바탕으로 ‘양심적 기사’를 써줄 것”을 명예기자들에게 당부하고 “뉴스의 취재와 보도에서 인간의 정당한 권리와 존엄성 그리고 도덕률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견미사를 주례한 교구 사무처장 김상순 신부는 강론에서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을 패러디한 이야기를 소개한 후 “수원교구의 핵심적 가치의 하나인 ‘소통’을 위해 교구 명예기자들에게 맡겨진 책무가 중차대하다”며,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수원교구’를 만들기 위해 진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사 중에는 ‘제6기 명예기자단 입단식과 명예기자 갱신식 및 포상, 신임 단장(이윤창 요한사도) 임명, 교구장 명의의 명예기자증(프레스 카드) 수여식’이 있었다.
   제6기 명예기자로 입단한 이들은 총 8명으로, 이들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띤 평신도 사도로서, 그리스도적 가치와 정신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고 듣는 평신도들의 눈과 귀가 되어, 이웃과 교회, 그리고 지역사회에 주님의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는 수원교구의 자랑스러운 명예기자가 될 것’이라고 선서했다.
   한편, ‘2013 올해의 기자상’은 김선근(미카엘) 명예기자가, ‘2013 올해의 최다 취재상’은 성기화(요셉) 명예기자가 수상했으며, 우수 대리구상은 안산대리구 명예기자단에게 돌아갔다.
 
   제6기로 명예기자단에 합류한 김영희(클라라·59·용인대리구 상현동본당) 씨는 “저의 발길 닿는 곳곳에서 발견한 복음의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퍼뜨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7년 11월 23일 제1기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은, 현재 28명의 명예기자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띤 평신도 사도로서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http://news.casuwon.or.kr/)과 ‘수원주보’ 그리고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등을 통해 주님의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제6기 명예기자로 임명된 8명은 다음과 같다.
▴김선주(카타리나·수원대리구 조원솔대본당) ▴이영훈(토마스아퀴나스·안산대리구 성포동본당) ▴최영길(베드로·안산대리구 감골본당) ▴노창래(아우구스티노·안양대리구 과천본당) ▴고영순(미카엘라·안양대리구 중앙본당) ▴김영희(클라라·용인대리구 상현동본당) ▴남영희(아녜스·용인대리구 구성본당) ▴이원재(요사팟·평택대리구 모산골본당)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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