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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하안본당 아치에스

작성자 : 성재필 작성일 : 2014-03-07 조회수 : 590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세례자 신부) 하늘의 문 꾸리아(단장 우종용 프란치스코)와 평화의 모후 꾸리아(단장 최미섭 안나)는 3월 6일 오후 7시 본당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레지오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아치에스 행사를 가졌다.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에 앞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작 기도와 묵주 기도에 이어 미사 봉헌, 정성진 신부 훈화, 성모님께 자신을 드리는 봉헌 예식, 까떼나 기도, 성시간에 이어 마침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정성진 신부는 훈화에서 “이 봉헌 예식으로 지난 한해 부족했던 점을 뒤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성모님께 충성을 다 할 것인가? 하는 다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
   또, “레지오 단원이 져야 할 십자가가 무엇인지 찾자”면서, 과거에 비해 레지오 단원들의 본당 업무 분담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과 활동 영역이 좁아들고 있음을 지적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레지오 단원들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아치에스 행사에는 일반 신자들도 참석해 레지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레지오와 아치에스에 대해 묻는 신자들도 보였으며 레지오 단원들은 열심히 설명해 주었다.
 
   행사를 마치고 우종용 단장은 “온 마음을 다하여 정성되고 경건한 맘으로 솔선수범하는 레지오 단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레지오 단원이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말했다.
 
   최미섭 단장은 “사순 시기에 봉헌되는 아치에스 행사를 통해 더욱 열심히 살아 갈 결심을 하게 돼 기쁨이 가득하다”고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하였다.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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