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서정동본당, 새 성당 입당 미사 봉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4-13
조회수 : 794
평택대리구 서정동본당(주임 이승제 신부)은 3일 오전 10시30분 평택대리구장 김화태 신부와 대리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새 성당 입당 미사를 봉헌했다.
본당 건물이 지어진지 20년이 넘어 지하실에 누수로 인해 결로가 자주 생기자 이를 방지하고자 시작한 공사는 지난 2013년 9월 시작해 8개월의 기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서정동본당은 전 층의 단열 마감재 및 냉·난방을 개선했으며, 음향장비 교체하고 방송실을 만들었다. 아울러 부족한 회합실을 확충하고 지하에 휴식 공간인 카페를 신설했으며,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도 설치했다.
본당 주임 이승제 신부는 “저희 교우분들 공사 기간 동안 추운 날씨로 인해 정말 고생 많으셨고 건축헌금도 자진해서 모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공사가 끝난 성전을 바라보면서 많은 분들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 평택대리구장 김화태 신부와 대리구 사제단이 서정동본당 입당 미사에 앞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