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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성복동성마리아본당 자부회(子父會) 발대식

작성자 : 김영희 작성일 : 2014-04-14 조회수 : 663

 
   용인대리구 성복동성마리아본당(주임 유승우 요셉 신부)은 지난 4월 6일 교중 미사 후 자모회원들과 초등부 주일학교 어린이들, 어린이들의 아빠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부회(요한보스코회) 발대식을 가졌다.
 
   자부회는 주일학교 학부모로서 ‘아빠’들이 자녀들이 복음 말씀에 따라 일상에서 사랑을 실천하여 가톨릭 신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자녀의 신앙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그 설립 취지가 있다.
 
   교구 내 처음으로 설립된 자부회(요한보스코회)에서는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주일 미사 후, 아버지들이 직접 어린이들의 간식을 준비해 주는 것을 비롯해,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간식 봉사 및 행사 지원 등, 주일학교 활동지원을 하게 된다.
 
   유승우 신부는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기도와 친교를 바탕으로 자부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부회 가입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40여 가족 중에서 30여 가족이 자부회(요한보스코회)에 가입했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자부회를 위해 수고할 회장 마영석(스테파노) 씨를 선출했다. 마영석 씨는 “맡겨준 일을 소신껏 열심히 해 보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김영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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