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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월피동본당, 축일을 맞은 신자들을 위한 영명 축일 미사 봉헌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4-04-12 조회수 : 701

 
   4월 10일 목요일 저녁. 안산대리구 월피동성당(주임 최중혁 마티아 신부)에서는 4월 영명축일을 맞은 신자들을 위한  영명 축일 미사가 봉헌됐다.
 
   본당 신자 중 4월 내 축일이 있는 ‘카타리나, 마리안나, 말가리다’ 등 축일자 30여 명과 본당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일자들은 가슴에 꽃을 꽂고 양형영성체를 했다. 그리고 본당신부로부터 초를 선물로 받았다.
 
   작년 5월부터 매월 실시한 이 영명 축일 미사에는 매월 평균 30~40여 명의 축일자가 참석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8월 마리아 축일에는 80여 명의 축일자들이 참석하여 축하를 받았다. 냉담자 회두를 목표를 실시한 이 행사는 매월 냉담자들 한 두 명 정도를 회두하는 결과를 내었다.
 
   영명 축일 미사를 준비하는 과정에는 소공동체 반·구역장들과 선교분과위원들, 그리고 무엇보다 영명 축일자를 가려내고 축일을 기념하는 성인에 관한 설명을 준비한 사무장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선교분과위원들이 일일이 카드에 이름을 적고 봉투에 넣어 소공동체로 넘기면 소공동체에서는 13개 지역으로 나누어 지역 반·구역장들이 영명 축일자 가정을 방문해 카드를 전달하고 축일 미사 참석을 권했다. 선교분과에서는 축일 미사당일 날 안내의 역할도 맡았다.
 
   최중혁 신부는 강론을 통해 “1년 동안 실시해 온 영명 축일미사를 드릴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냉담자들이 이 영명축일 미사에 참석하고 고해성사를 볼 때는 하느님의 목자로서 사명을 조금이라도 완수하였다는 마음에 기쁨이 솟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명 축일 미사는 4월을 마지막으로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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