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광명지구 청년 연합 미사봉헌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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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청년 연합미사가 4월 27일(주일) 오후7시,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에서 5개 성당(광북·광명·광문·하안·소하동) 청년들의 연합미사로 봉헌됐다.
허정현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사랑이 많은 사람은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전제하고, “각자가 받은 달란트를 받은 만큼, 상처를 치유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렇게 광명지구 청년들이 함께 모여 미사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지만, 세월호 참사로 희생을 당한 단원고등학교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기도가 필요하다”며 그들의 영혼을 위로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허정현 신부는 “격월로 이루어지는 광명지구 청년들의 연합미사에 많이 참석하여 오늘처럼 연합으로 성가도 힘차게 불렀으면 좋겠다”고 청하였다.
장정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