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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안산대리구장 김한철 율리아노 신부님 이임식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4-06-16 조회수 : 1135

 
   지난 14일 오전 10시 안산대리구중심 대학동성당에서는 안산대리구 사제들과 총회장 등  제단체 임원들,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안산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의 이임식 미사가 봉헌됐다.
 
   김한철 신부는 지난 2006년 교구에 대리구제도가 실시되면서 안산대리구장으로 임명받아 이곳 안산으로 부임하여 8년이란 세월동안 주님의 일꾼으로 활동해 왔다.
 
   김한철 신부는 이임 미사 강론을 통해 “이곳 안산으로 온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며, “처음 부임 시에는 부담이 컸고 걱정도 많았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히 주님의 목자로 활동하다 소임을 끝내게 되어서 주님께 감사하고 찬미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산대리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정태경(마티아) 씨의 송사가 있었다.
   정태경 씨는 “그리스도의 참 모습을 보여주시고 힘든 사목자의 길을 외유내강으로, 또 주님의 사도로서 모든 이의 참된 목자로서 신자들에게 열정으로 사목하신 대리구장님의 노고는 주님께서 바라신 모습이었기에 주님께서 알고 계실 것”이라 말하고, “지금 비록 헤어지지만 하느님 안에서 우리 모두 하나 되어 만나게 될 것임을 믿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가대 특송에 이어 대리구 복음화국장 손창현(이냐시오) 신부의 “그동안 고생하신 것들 다 내려놓으시고 1년 동안 안식년 동안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모두 신부님을 위해 기도드려달라”는 부탁을 끝으로 이임식을 끝마쳤다.
 

 

글 : 박명영 명예기자 / 사진 : 김준식·최호진·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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