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 박종만(요한 세례자·61세) 신부가 지병으로 7월 2일 오전 2시 22분 선종했다. 빈소는 정자동 주교좌 성당(수원시 정자동 소재)이며, 장례미사는 4일(금) 오전 10시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 성당에서 거행된다(※장례미사 일정 안내 다음 참조).
故박종만 신부는 안양시 만안구에서 출생했다. 1982년 사제로 서품되어, 평택·조원동 주교좌 본당에서 보좌로 사제 생활을 시작했으며,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대학동·팽성·교포사목(미국)·단대동 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1999년부터 2002년 1월 까지 교구 청소년국장과 교구 청소년문화원장으로 재직 후, 수지 본당 사목과 안식년을 마치고(1년) 장호원·기안성바오로 본당에서 사목했다. 2014년 1월 지병으로 휴양에 들어갔으며, 2014년 7월 2일 하느님의 품에 안겼다.
- 다 음 -
▸선 종 일 : 2014년 7월 2일(수) 02시 22분
▸빈 소 :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 성당 1층 성당 (☎ 070-4047-0056)
▸장례미사 : 2014년 7월 4일(금) 오전 10시.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 성당
▸장 지 : 천주교 수원교구 성직자 묘지(경기도 안성시 천주교 미리내 성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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