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곤지암본당(주임 이광휘 미카엘 신부)은 7월 27일 주일학교 초등부 어린이 17명을 대상으로 첫영성체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이날 세례성사에 이어 첫영성체를 했으며, 소정의 교육 수료 후 8월 마지막 주일에 첫 고해를 할 예정이다.
이날 교중미사 때 이광휘 신부로부터 처음으로 거룩한 성체를 받아 모신 어린이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첫영성체 교리교육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교리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의 신비를 제대로 이해하고 주님의 몸을 신앙과 신심으로 영할 수 있을 만큼 정성된 준비를 해왔으며, 사순 시기에는 본당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이어가고, 5월에는 남양성모성지를 순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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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