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경제인회(회장 박래준 베드로·영성지도 김상순 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는 9월 1일 교구청에서 ‘추석맞이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8일, 안양시에 위치한 연성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6회 빈자리축제’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제인회에서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이주사목위원회와 교정사목위원회에 각 100만 원씩과 빈자리축제 지원금으로 3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이날 ‘안산 평화의 집’과 ‘마리아의 집’, ‘성 요한의 집’을 방문해 지원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사회복지회장 배용우(바오로) 신부와, 이주사목위원회 부위원장 김창해(요한사도) 신부, 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최바오로(바오로) 신부가 참석했으며, 경제인회에서는 이래수(그레고리오) 고문, 박래준(베드로) 회장, 임대연(야고보) 회원이 참석했다.

   박래수 회장은 “경제인회가 성장을 하여 더 많은 지원금을 전달하여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면서, “작지만 정성가득한 지원금으로 행복한 추석을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