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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중앙본당 다윗의 탑 Pr. 2000차 주회합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4-10-12 조회수 : 707


   안양대리구 중앙본당(주임 양태영 스테파노 신부) 다윗의 탑 쁘레시디움(단장 우희철 요한보스코)이 10월 8일 2000차 주회합을 가졌다.

 

   안양대리구 인자하신 동정녀 꼬미시움 산하 창조주의 어머니 꾸리아 소속인 ‘다윗의 탑 쁘레시디움’은 1976년 6월 13일 인자하신 동정녀 꾸리아에서 창단하여 38년 만에 2000차 주회를 맞게 됐다.

 

   2000차 주회에는 주임 신부와 본당 수녀, 상급평의회 간부, 예전의 단원들 20명이 참석하여 ‘다윗의 탑 쁘레시디움’의 2000차 주회를 함께 축하했다.

 

   현재 20대~50대 10명(4간부 포함)으로 구성된 다윗의 탑 쁘레시디움은 주일학교 교사와 청년활동을 한 단원들이 입단해 평균 연령이 가장 젊어진 쁘레시디움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연도, 입‧출관 등 연령회 관련 활동과 중국 청도 ‘의덕의 거울’ 레지아 직속 천사들의 모후 쁘레시디움과 자매결연 맺고 레지오 마리애 활동, 월보, 주보 등을 전하고 있다. 또한 모든 단원들이 월 1회 함께 모여 사랑의 실천하기 위해 요셉마리아의 집(안양)에 방문하여 치매 및 거동이 불편을 겪고 계시는 노인들의 목욕봉사 활동하며, 요한의 집(용인. 지체장애)아동시설을 방문해 환경정리, 주방보조, 청소, 장애우 돌보기 봉사 등 활동을 연간 활동으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다윗의 탑 쁘레시디움은 2000차 주회합을 맞으며 그동안 교리반 인도 308명, 영세자 167명을 배출했다. 또한 상급 단체의 봉사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쁘레시디움으로, 그동안 꼬미시움 간부 5명, 꾸리아 간부 9명을 배출했다.

 

   단장 우희철 씨는 단원 확장과 활동에 어려움을 말하며, 항상 성모님께 깊은 겸손과 온전한 순명으로 기도와 사랑을 가슴에 간직하고 성숙한 레지오 단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태영 신부는 훈화를 통해 “38년간 계속 활동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레지오를 계승 발전시킨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예수님과 성모마리아를 내 마음속의 모델로 삼아 신앙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당 강 막달레나 수녀는 2000차 주회를 맞는 단원들을 축하하며, “남성 단원들이 묵주를 들고 기도하는 힘찬 목소리를 들으면 힘이 난다”면서, “여러분들이 국경 최전선을 지키는 군인들같이 우리 신앙의 전선에서 우리를 바라보며 신앙에 목말라 하는 많은 사람들, 생명을 달라고 소리치는 그 소리에 응답하는 삶을 살아달라”고 말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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