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리구 울뜨레야(간사 강윤형 아오스딩‧영성지도 정현호 안드레아 신부)는 11월 1일 양지성당에서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날 수 있도록!’(필리 2, 15)을 주제로 제2회 울뜨레야를 개최했다.
기흥, 동부, 수지, 용인, 이천 5개 지구 40개 본당에서 약 450여 명의 꾸르실리스따가 참석하여 오전 9시 묵주기도를 시작으로 개회식 행사와 성직자 롤료,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롤료에서 정현호 신부는 하느님 말씀을 체험하며 주님 뜻대로 살기위한 8가지 습관을 강조했다.
첫째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마라, 둘째 진심만을 말하라, 셋째 똑똑한 척 하지마라, 넷째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라, 다섯째 단정하게 차려입어라, 여섯째 인내심을 가져라, 일곱째 질투심을 반드시 버려라, 여덟째 마음을 편히 가져라. 이렇게 8가지 습관의 실천을 통해서 좋은 마음을 다지고 좋은 모습으로 이웃과 함께 잘 살아갈 것을 권했다.
또, 미사 강론에서 정현호 신부는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말씀을 통해, 인간적인 행복은 우리 마음 안에 있다고 말씀하신다”면서, “9가지 행복의 길을 알려주신 것을 실천하며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 이웃에게 사랑으로 다가서는 참다운 신앙인이자 하느님의 자녀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현풍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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