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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경기도 약사회, 남수단에 의약품 전달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4-10-31 조회수 : 581


   교구 사제가 파견되어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에 경기도 약사회(회장 함삼균 마누엘)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경기도 약사회는 10월 31일, 천주교 수원교구청을 방문해 남수단 선교지역에서 사용할 의약품(시가 400만 원 상당)을 사무처장 김상순(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사무처장 김상순 신부와 대한약사회 김현태(야고보) 부회장, 경기도 약사회 여약사회 이혜련(미카엘라)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의약품은 아프리카에서 유용하게 쓰일 ‘근이완제, 항생제, 붕대’ 등 전문약과 외상치료제로, 수원교구 복음화국 해외선교부를 통해 남수단 아강그리알-쉐벳 선교지역에 전달된다.

  

   김상순 신부는 “이 의약품이 제대로 된 치료나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아프리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현태 부회장은 “오늘은 선교지역에서 요청한 의약품 위주로 준비했으나, 다음에는 경기도 약사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을 함께 보내 더 많은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며,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주교 수원교구와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2012년 11월 27일, 의료선교 사업에 필요한 의약품의 지속적인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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