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영통성령본당(주임 김종남 요셉 신부)은 11월 22일 오후 5시 미사 중에 17명에 대한 세례성사를 거행했다.
김종남 신부는 강론에서 “세례를 받는 것은 지난날 부족한 삶에 대해 하느님께 용서를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큰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그리스도왕 대축일에 받는 세례를 통해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내가 선택한 신앙인으로서의 삶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하느님을 닮아가는 삶을 실천하고 기억하며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서기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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