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안양대리구 명학본당(주임 한기석 마카리오 신부)에서는 교중 미사 후에 마당에서 봄맞이 척사대회를 가졌다.

   이번 척사대회는 이웃 주민들을 초청하여 ‘나눔과 소통의 시간’으로 기획됐으며, 구역별대항전 윷놀이, 국수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기석 신부는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합된 모습으로 하느님 안에서 평안하게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총회장 김종관(대건안드레아) 씨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많은 준비과정에서 함께 동참해주신 각 단체장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드리며, 윷놀이와 먹거리 행사를 통해 교우들이 친밀한 소통과 친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근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