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광북본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은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공동체위원회(회장 전시범 베드로) 주관으로 ‘대보름 민속 윷놀이’를 개최하였다.

   3월 7일 첫 날에는 ‘첫 토요일 성모신심미사’를 전 봉사자와 함께 봉헌한 뒤, 소공동체 봉사자, 사목위원, 평단협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단체전’ 윷놀이를 개최했다. 그런가하면, 다음날인 8일(주일)에는 교중 미사 후에 부활성야에 세례를 받을 예비신자들이 대부모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를 하였다.

   본당 소공동체위원회에서는 ‘대보름 윷놀이 티켓’이 600여 장을 발급하여 매시간 정시에 추첨을 하여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각 구역에서는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본당의 모든 신자들이 함께 즐기는 흥겨운 잔치가 되었다.

장정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