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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15 용인대리구 사목분과 위원 교육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5-03-07 조회수 : 625


   용인대리구(대리구장 김봉학 바오로 신부)는 3월 7일 오후 2시부터 세 시간 동안 양지성당과 대리구청에서 ‘2015 용인대리구 사목분과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선교·교육·전례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대리구 내 5개 지구 40개 본당에서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분과별로 ‘선교 방법 및 사례(교구 복음화 봉사자회 선교사 곽명희 젤뚜르다)와 교육분과 위원의 임무와 역할(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강희재 요셉 신부), 간추린 미사 전례 지침(용인대리구 사무국장 겸 복음화국장 정현호 안드레아 신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곽명희 씨는 교회가 처해있는 현실(2009년 기준 수원교구민 주일 미사 참례 비율 25.96%)을 진단하고, 이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 곧 기도, 말씀을 통한 내적 체험, 외적인 체험(훈련)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강희재 신부는 “체계적인 신자 재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안목에서의 교육의 흐름을 잡고, 체계적이고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교육분과 위원은 성당에 갈 적마다 공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헌신하는 평신도들이 교회 안에 많다는 것은 교회의 큰 기쁨(평신도 교령 제22항 참조)이기에 우리는 교회의 큰 기쁨이 되기 위해 힘들고 어렵더라도 노력해야 한다.”며 “본당 내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협력하면서 신자 재교육을 통해 본당 모든 신자들이 친교로 똘똘 뭉쳐진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쳐나는 교회, 다니고 싶은 교회, 이웃과 함께 찾아가고 싶은 교회, 사랑하고 싶은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간추린 미사 전례 지침’을 요약 해설한 정현호 신부는 전례 집전자와 회중의 자세, 성가, 분향, 부속가, 복음 준비, 예물 분향, 예물기도 전 준비기도, 거양성체, 주님의 기도, 평화의 인사, 영성체, 복장, 감사기도 등의 순으로 미사 전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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