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리구 과천본당(주임 박전동 요셉 신부)은 3월 15일 교중미사 후 성당 1층 로비와 앞마당에서 전 신자들이 참가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시행했다.
총회장 이상화(비오) 씨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민속놀이는 소공동체위원회(위원장 서정탁 바오로)가 주관하였으며, 7개 지역과 청년팀 등 8개 팀의 팀대항으로 진행되었다.
윷놀이 2개조는 남녀 혼성으로 선수를 구성하고 투호놀이는 여성으로만 구성하여 각 조별 토너멘트방식으로 경합을 벌였다.
각 팀원들은 자기팀을 응원하며 단합을 다지면서 폭소와 박수갈채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점심식사 시간에는 지하 강당에서 박전동 신부의 영명축일 축하식을 시행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모든 신자들이 함께 식사했다.
노창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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