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 성모성심꾸리아(단장 김선진 마누엘)와 천주의 성모꾸리아(단장 최영희 레지나) ‘아치에스’ 행사가 은 3월 22일 130여 명의 단원들이 모인가운데 있었다.
성당 앞마당 ‘성모상’ 앞에 사열을 한 후, 19개의 쁘레시디움 단장들은 기를 들고 성가를 부르며 램프 길을 따라 성전으로 입당하였다.
시작기도와 묵주기도(환희의 신비)에 이어 영성지도 신부인 허정현 신부의 강론이 있었다.
허정현 신부는 성모송을 중심으로 강론을 풀어 나가는 한편, “오늘 아치에스를 통해 은총의 삶을 지향하면서 새로운 결심을 하고 올 한해를 또 새롭게 출발하고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성모님과 함께 기쁨의 부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새롭게 하느님과 성모님께 작은 결심을 봉헌하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이향자(아녜스) 씨는 “매주 레지오 회합을 하지만 아치에스 행사를 함으로써 새롭게 다짐하며 성모님의 군단으로 열심히 살 것을 다짐해 본다.”고 하였으며 한복을 입고 봉헌을 하는 마음은 기쁘게 살아갈 힘을 준다고 하였다.
아치에스란?
각 단원은 아치에스 행사에 참석할 중대한 의무가 있다. 아치에스는 단원들이 레지오의 모후께 바친 충성의 허원을 갱신하고 다음1년 동안 죄악의 권세와 싸울 힘과 축복을 받으려고 단체적으로 모여서 드리는 장엄한 예절이다.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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