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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광북본당 부활 성야 미사와 영세식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5-04-06 조회수 : 641


   부활 성야인 4월 4일 오후 8시 안산대리구 광북본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에서는 일명 ‘교황님반(부활반)’ 예비신자 36명이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세례식’을 부활 성야 미사 중 거행했다.

 

   허정현 신부는 강론에서, “부활을 맞이해서 작은 장점도 살려내고 잘하는 것을 한 번 더 키워내는 것이 부활의 삶”이라고 말했다. 또, “성령 충만의 삶이 결국 부활의 삶”이라면서, 새로운 변화로 바뀌어 가야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부활의 길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북본당에서는 세례식 전 9일 기도를 15년 동안 전통적으로 행하고 있다. 9일 기도 중에는 평단협에서 ‘동영상’으로 단체소개를 하면서 단체에 가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본당에서는 ‘작은 피정’으로 새 신자들이 더욱더 하느님 현존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예비신자들은 ‘성삼일’ 전례에도 참여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피와 물을 흘리심으로서 교회가 탄생되고 성사를 제정해 주었고, 성교회에 맡기셨으며 우리는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게 되었음을 깨닫는 계기를 갖고 있다.

 

   이날 세례를 받은 가문홍(글로리아) 씨는 “성삼일 전례에 참여하고 9일 기도를 바치면서 주님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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