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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수원 레지아 청년 쁘레시디움 성모의 밤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5-05-11 조회수 : 713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이근덕 헨리코 신부)는 9일 청년 쁘레시디움 단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성모성지에서 성모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성모의 밤에서는 ▴1부 - 성모의 밤 미사 봉헌에 이어, ▴2부 - 돌 묵주기도 15단 봉헌 ▴3부 - 찬양, 연주, 성가, 시낭송, 성모님께 바치는 편지 낭독, 초‧장미‧편지 봉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성모의 밤 미사를 주례한 교구 청소년국 부국장 박경민(프란치스코) 신부는 “수원교구의 많은 젊은이들이 성모님과 함께 기도, 활동, 체험하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 세상에는 착한 척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말 착한 사람은 많지 않고, 성실한 척하지만 정말 성실한 사람은 많지 않으며, 정말 책임감 있는 척하지만 정말 책임감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여러분들이 정말 착한 척하고, 책임감 있는 척하고, 성실한 척하는 젊은이들이 아니라, 정말 착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수원교구 젊은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상국 단장은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에서는 청년 단원들에게 영성적 도움을 주고자 피정,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시는 것이 청년 레지오가 발전하는 모습이다. 이번 성모의 밤 행사가 50%의 참석률을 보였는데, 다음에는 더 많은 청년 단원들이 참석해서 청년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덕 신부는 성모의 밤 행사 마치며, “예쁜 마음으로 성모님과 20대 청춘의 열정을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인생을 잘 꾸며 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안산성마르코본당 신비로운 장미 쁘레시디움 김민경(마르타) 단원은 “남양성모성지의 돌 묵주기도 15단을 바치는 1시간이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되었고, 성모님께서 주시는 삶의 메시지에 감사하는 마음과 신앙적 묵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광명본당 신비로운 그릇 쁘레시디움 오준영(요셉) 단원은 “요즘 많이 힘든 시간이었는데, 이곳에 와서 기도, 찬양, 묵상을 통해 이기적인 나 자신에게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청년단원들과 공동체 안에서 소통과 배려를 통해 성모님께서 나에게 주시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묵상 해보고 그 사랑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근 미카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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