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이근덕 헨리코 신부)는 10일 소년 단원 1260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 성모 성지에서 야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3회 천주교 수원교구 생명수호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근덕 신부는 소년 쁘레시디움 야외 행사 시작하며, “성모성월의 날 맞이해 남양성모성지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야외 행사를 하게 되어 너무나 좋고, 기쁘고, 소년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오늘 하루 이곳에서 소년 단원들이 성모님의 사랑 듬뿍 받고 사생대회를 통해 그림도 그리고 여러 가지 체험 활동하면서 열심히 놀고, 맛있는 음식 나누어 먹고 오후에 함께 미사봉헌하면서 오늘 하루 성모님의 사랑받고 좋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국 단장은 “소년 쁘레시디움 단원은 레지오의 미래이고 앞으로 교회의 기둥”이라면서, “우리들의 부족한 부분은 성모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라고 믿고, 소년 단원들이 레지오 활동과 잘할 수 있도록 수원 레지아에서는 교육, 피정, 체육대회,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생대회에서 그려진 그림은 수원교구 가톨릭 미술가회에서 심사해 입선작에 대해 각 대리구 꼬미시움에서 상장과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일정은 수원 레지아에서 발표 공지한다.
김선근 미카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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