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초월본당(주임 견덕호 이사야 신부) 레지오 마리애 ‘황금 궁전’ 꾸리아 산하 ‘바다의 별’ 쁘레시디움(단장 이성애 요세피나)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성남시청 2층 갤러리에서 ‘공감’을 주제로 ‘바다의 별 미술전’을 열었다.
수요일 레지오 주 회합이 끝난 후, 단원 가운데 화가인 전성난(마리아 막달레나) 씨의 열띤 강의에 힘입어 그림에 눈을 뜬 9인(최순덕 율리안나, 고영옥 데레사, 이성애 요세피나, 선금자 비비안나, 박정원 레지나, 안홍자 카타리나, 송미나 벨라뎃다, 윤향숙 요안나, 위청자 레지나)의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였다.
그동안 특강까지 받는 산고를 겪고 미술전을 연 아홉 명의 주인공들은, 개인별로 완성도가 높은 2∼5점을 선정, ‘그대 향기’, ‘풋사랑’, ‘기원’, ‘자비’, ‘엄마 생각’, ‘정열’, ‘환희’, ‘좋은 소식’ 등의 작품을 전시회에 내놓았다.
‘바다의 별’ Pr. 단장 이성애 씨는 “지난 1년은 단원들 모두 어린 아이가 걸음마를 하듯 스스로 신기해하며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함께 했던 시간이었다.”며, “주님께서 함께해 주셨음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 본다.”고 전했다.[사진 제공 초월본당 홍보분과]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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