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여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개관 15주년 기념 장애인식 개선 사진공모전’ 결과를 10월 1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10월 8일(수)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초빙한 3인의 전문가 외부 심사위원이 맡아 ▴참신성 및 독창성 ▴장애인식개선 사진으로 활용 가능한지 ▴사진이 이해하기 쉬운지 ▴작품의 완성도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지 ▴기술력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둘이 하나 되어’를 출품한 김철호(서울) 씨에게 돌아갔다. 뒤를 이어 최우수상에는 ‘천사들의 미소’(박은숙‧광명)가, 우수상은 “We can do it!!”(이진우‧이천), 장려상은 “저도 할 수 있어요!”(최보금‧광명), 입선에는 ‘고마움과 아름다운 미소’(최미순‧김포)와 ‘환한 웃음’(이병욱‧대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기념행사장에서 진행되며, 개관기념일 행사당일부터 사진 전시회가 진행된다.
* 사진 : 대상장 '둘이 하나 되어'
최효근 베네딕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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