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4일 열린 하반기 총회장 연수에서 이용훈 주교가 파견미사를 주례하고 있다.(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제공)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윤광열, 영성지도 이근덕 신부)는 10월 24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하반기 총회장 연수를 실시했다.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하리라”(마태11,28)를 주제로 열린 연수에는 각 본당 총회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최재용 신부(원로사목자)와 이근덕 신부(교구 복음화국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교구 평협 임원과 대리구 평협 회장단을 소개하고 신임 총회장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연수의 파견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총회장님들이 교구의 다리 역할을 잘 해주고 계시다”고 격려했다.
이어 “본당 공동체가 활성화되면 이 활성화된 공동체가 지구, 대리구를 활성화 시킨다”고 본당의 중요성을 역설한 이 주교는 “저와 함께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교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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