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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시화성바오로본당 제13회 열린 사랑 음악 축제

작성자 : 최영길 작성일 : 2015-11-01 조회수 : 533


   안산대리구 시화성바오로본당(주임 배용우 바오로 신부)은 10월 30일 본당 성전에서 250여 명의 신자와 인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열린 사랑 음악축제”를 개최하였다.

 

   ‘성당 인근 주민과 소외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교우들 간의 소통’을 취지로 마련된 ‘열린 사랑 음악 축제’가 시작되기 전 배용우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자연과 계절의 만남이 있어 더욱 행복한 만남을 예감하는 시월의 마지막 날에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면서, “우리 본당의 교우가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그리고 지난날 살아온 날들이 힘들고 고달팠어도 서로가 서로에게 가을 하늘 같은 사람이 되고 사랑과 배려로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음악회를 감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국악과 성악, 재즈, 클래식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럽 ‘P.M’에서 맡아 진행했다.

 

   예정시간보다 훨씬 늦은 시간까지 참석자들이 앙코르를 연호하여 무려 3차례나 앙코르송을 들려주었으며, 끝으로 가수 이용이 불러 히트시킨 ‘잊혀진 계절’을 모든 참석자와 합창하는 것으로 끝마쳤다.

 

   * ‘P.M’은 ‘Pontifex Musicus’의 약자로, ‘음악의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재즈, 클래식, 팝,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크로스오버하여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창조하는 신개념 라이브클럽이다.

 

최영길 베드로, 이영훈 토마스아퀴나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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