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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본당 사무장‧사무원 연수

작성자 : 박화규 작성일 : 2015-11-12 조회수 : 654


   교구 사무처(처장 김상순 프란치스코하비에르 신부)는 본당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무 처리를 위해 11월 12일 교구청에서 교구 내 201개 본당 사무장‧사무원 26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당 사무장‧사무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있은 말씀 전례에서 사무처장 김상순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환절기에 사무장, 사무원 여러분이 건강하여 충실히 업무에 종사해야 본당이 원활하게 운영된다.”면서, “본당의 사무장, 사무원이 사제와 사목위원과 신자간의 원활한 소통의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 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성희롱 예방교육 ▴산업재해 처리 안내 ▴‘안성추모공원’ 업무 안내 ▴‘자비의 희년’ 해설 ▴2016년도 본당 예산 편성 지침 등이 다뤄졌다.

 

  성희롱 예방 교육에 나선 ‘두드림 CS 아카데미’ 추희정 소장은 “사람이 모인 곳에는 성희롱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나라 성희롱 교육 역사와 현실에 대해 강의했다.

 

   복음화국장 이근덕(헨리코) 신부는 “2015년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부터 시작하여 2016년 11월 20일 ‘그리스도의 왕 대축일’에 끝나는 ‘자비의 희년’의 문이 열리면, 용서하시고 희망을 불어 넣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더욱 성숙된 신앙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기간에 본당 사무장, 사무원은 본당 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성추모공원 업무’ 안내를 한 안성추모공원 원장 최석렬(바오로) 신부는 안성추모공원 성당 미사 일정과 공원 시설에 대해 소개하면서, 추모공원 묘지 예약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날 연수는 관리국장 김유신(토마스아퀴나스) 신부의 2016년 본당 예산 편성 지침 해설을 마지막으로 본당 사무직원들의 친교와 소통을 겸한 교육이 마무리됐다.

 

박화규 도미니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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