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공동체성포동본당 청년회, 남수단에 선교 후원금 전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11-29 조회수 : 483


 ▲ 18일 성포동본당 청년 대표로 방문한 조건희(오른쪽) 청년회장과 전일(왼쪽)씨가 이근덕 신부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안산대리구 성포동본당 청년회(회장 조건희, 본당주임 유주성 신부)는 18일 교구 복음화국에서 복음화국장 이근덕 신부에게 남수단 해외선교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본당 청년회는 10월 31일~11월 1일 일일호프를 열고, 일일호프의 수익금과 신자들의 후원금을 모아 해외선교기금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본당 2대 주임을 역임한 정지용 신부가 남수단에서 선교사제로 활동하고 있음을 기억하고, 정 신부의 사목과 남수단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번 성금을 조성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이근덕 신부는 “덕분에 남수단에 단비가 내리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남수단 선교지는 자리를 잡으면서 갈수록 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현지의 선교사들이 열심히 살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