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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치매예방 및 선별 검사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4-01 조회수 : 477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 도미니코, 이하 복지관)은 지난 21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치매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 선별 검사를 실시했다.


   복지관 회원 어르신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및 선별 검사’는 기억력과 인지도 검사 등을 통해 치매 선별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인지 저하 현상’이 나타날 경우, 가족 및 지원 시설 등과 연계하여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지관 건강생활지원팀 김정희 간호사는 “치매는 초기단계에 발견해 치료하면 인지력 향상을 돕고 질환의 진행 단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어르신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씩은 꼭 치매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히고 검사에 참여할 것을 적극 권유했다.

 

   치매 선별 검사를 마친 최재규 어르신은 “조금은 긴장했었는데 검사하고 나니 후련하고 결과도 좋으니 더 기분이 좋다. 무료로 찾아와서 건강을 체크 해주니 이루 말할 수 없이 참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성남시 노인보건센터의 “찾아가는 치매 예방 및 선별 검사”와 연계하여 매월 1회 진행해 오고 있으며 개인별 연 1회 검사한다.

 

박정숙 세실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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