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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장애인선교회 연합 체육대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4-20 조회수 : 627



   장애인사목위원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7일 수원시 팔달구 광교산로 71번지에 소재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제1회 장애인선교회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교구 사회복음화국 장애인사목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선교회 연합회(회장 유양재 스테파노‧전담 박태웅 토마스 신부) 소속 ‘지체선교회, 시각선교회, 농아선교회, 지적자폐성선교회’ 회원과 가족, 그리고 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과 일치의 모습을 보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장애인선교회 연합 체육대회’에서는 ‘풍물놀이, 박 터트리기, 공차기, 큰 공굴리기, 훌라후프 기차게임, 일심동체 협동 공튀기기, 줄다리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틈틈이 경품을 추첨하여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설렘과 기쁨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미사는 수원대리구장 송병수(시몬) 신부 주례, 박태웅 신부와 사회복음화국장 최병조(요한 사도) 신부,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김창해(요한 세례자) 신부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송병수 신부는 강론을 통해, ‘착한 목자’이신 주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신부님, 부모님, 가족, 봉사자들이 사랑으로 여러분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주신 온전하고 완벽한 피조물이기 때문에, 신체적인 조그마한 결함은 장애라고 할 수 없다.”면서, “살아있는 순간순간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자.”고 말했다.


   박태웅 신부는 행사를 마치며, “오늘 처음 개최된 체육대회인데도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무탈하게 모든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면서, “앞으로 체육대회 뿐 아니라 장애인연합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이들의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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