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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제41차 교구 울뜨레야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6-09 조회수 : 587



   교구 꾸르실료(주간 위계평 헨리‧영성지도 우종민 도미니코 신부)는 6월 6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41차 교구 울뜨레야’를 실시했다.


   교구 꾸르실료 사무국이 주최하고 안산대리구 꾸르실료에서 주관한 울뜨레야에는 6개 대리구 약 2500명의 꾸르실리스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호국 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울뜨레야는 ▴기수단 입장 ▴시작기도(우종민 신부) ▴개회선언(위계평 주간) ▴환영사(우종민 신부) ▴축사(안산대리구장 김건태 루카 신부) ▴성직자 롤료(수원가톨릭대학교 교수 곽진상 제르마노 신부) ▴소통의 한마당(꾸르실료 찬미 율동 퍼포먼스), ▴경축 미사로 이어졌다.


   성직자 롤료에서 곽진상 신부는 “꾸르실리스따들은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서 매일 신심의 길을 걷고 공부의 길을 걷고 사도적활동의 길에 들어선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갈 수 있는 핵심 교리인 하느님의 자비를, 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분들도 그리스도의 자비의 얼굴이 되어 그리스도의 자비를, 그리스도의 용서를,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신앙인의 모범적인 삶으로 더 낮은 자세로 모든 불평불만을 버리고, 봉사하며 참하느님의 자비로 사도직을 수행하는 꾸르실리스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사제단과 공동집전으로 경축 미사를 봉헌했다.
   강론에서 이용훈 주교는 제41차 울뜨레야를 맞이한 수원교구 꾸르실료의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2008년 10월에는 꾸르실료 주축으로 죽산성지에 영성관 본관 착공식을 하였으며, 2013년 5월 6일 염원하던 영성관 봉헌식을 거행하였고 현재 수많은 교구의 크고 작은 교육을 하는 본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치하했다.

   또, 이용훈 주교는 46년 동안 교구와 본당의 여러 신심단체와 활동단체안에서 그 역할을 다하며 몸과 마음을 오롯이 주님의 도구로 봉헌하고 있는 교구내 184개의 본당에서 활동하는18,260여 명의 교구 꾸르실리스따를 격려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이상, 순종,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꾸르실료 운동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우리 교구는 물론 우리 나라에 주님나라 건설에 소명의식을 펼치면서 더욱 심기일전하여 곧 다가올 50주년을 향한 마음의 준비와 실천적 결실을 맺는 올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용훈 주교는 “전 세계 교회와 함께 하는 자비의 특별희년을 맞이하여 하느님의 자비를 참여하고, 증거하는 신앙인으로서 거듭나는 은총을 청하며, 꾸르실료 교육을 통해 체험한 바를 마음에 새기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하느님의 정의를 실현하는 봉사자가 되기를 빈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가한 모든 꾸르실리스따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각본당의 울뜨레야 회합 참여와 본당에서의 선교활동은 물론 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제2부로 실시된 ‘소통의 한마당’에서는 안산대리구(100명 참여) 및 안양대리구(130명 참여) 꾸르실리스따가 함께 ‘찬미 율동 퍼포먼스’ 펼쳐 웅장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인호 미카엘‧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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