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위례창곡동본당(주임 박필범 야고보 신부) 레지오 마리애 “성가정의 어머니 쁘레시디움(단장 김소미 레지나 이하 쁘레시디움)”은 지난 8월 10일 첫 주회를 열고 창단했다.

   주보 공지를 통해 단원을 모집한 결과, 예비 모임에 6명이 모였으며 창단 주회에는 11명이 참석하고 8월 24일 3주차 회합에는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회에서 김소미 단장은 “회합 때마다 새로운 분이 오셔서 늘 새롭게 느껴지고 날마다 부자 되는 것 같다.”면서, 새 단원에게 환영의 의미로 묵주를 선물했다.

   박필범 신부는 첫 주회에서 “레지오는 군대다. 군인은 뒤에 숨지 않는다. 앞장서서 일하는 레지오 단원이 되어 달라.”는 창단사와 함께 단원들을 환영했다.

   김소미 단장은 “주님의 부름에 응답해 ‘창단’이라는 첫 모임에 함께 해주신 모든 단원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첫 주회의 소감을 밝혔다.

   쁘레시디움은 24일 현재 14명의 단원과 6명의 협조단원이 있으며 단원 모집, 입교 권면, 성당 청소, 주보 접기 등 신설 본당의 현안에 걸맞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광장로 21-8 새움빌딩에 위치한 위례창곡동본당은 성남시 신도시 건설로 인한 성남대리구 신설 본당으로, 지난 6월 21일 박필범 신부의 부임으로 첫 미사를 봉헌했다.

박정숙 세실리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