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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평택지구 중고등부 연합미사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9-08 조회수 : 1114



   평택대리구 평택지구(지구장 최재철 대건안드레아 신부)는 지난 3일 비전동본당에서 중고등부 연합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는 지구 청소년담당 최원섭(요셉) 신부가 주례하고, 평택대리구 청소년국장 이규현(가롤로 보로메오) 신부와 평택본당 보좌 이나라(사무엘) 신부가 공동으로 집전했다.


   미사 전례는 평택지구 7개 본당(모산골, 비전동, 세교동, 죽백동, 진사리, 팽성, 평택) 중‧고등부 학생과 교사 150여명이 참례하여 입체미사로 봉헌됐다.


   최원섭 신부는 미사를 시작하면서, “각 본당에서 준비한 것들을 마음껏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실천하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기도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가난한 이들을 살필 수 있는 마음을 청하고, 하느님과 함께 평화를 누리며, 서로 사랑하고 주님 안에 성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청했다.


   교구 청소년국 찬양팀인 레크리에이션 연구부 ‘EOS’의 레크레이션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시작한 연합미사는 ‘감사드리며 그분 문으로 들어가라.’는 주제에 걸맞게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하느님께 나아가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말씀 전례와 성찬 전례에서는 각 본당 청소년들이 직접 몸으로 표현하며 연극과 찬양, 율동으로 전달했다. 율동과 연극 그리고 캔들 댄스 등으로 표현한 각 본당의 전례 예식 때마다 모든 학생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그 마음을 함께 했다.


   최원섭 신부는 “모두 함께 나누고 기뻐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오늘을 위해 수고한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하는 인사로 미사를 마무리했다.


   매년 평택지구 중‧고등부 학생들이 준비하여 봉헌하는 ‘평택지구 중‧고등부 연합미사’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 여름부터 한마음으로 비지땀을 흘리며 준비하였으며, 이날 미사를 봉헌하며 그 결실을 다졌다.


이원재 요사팟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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