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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9회 수원교구 창작성가제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09-30 조회수 : 1111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6,36)”


   교구 청소년국 (재)대건청소년회(청소년국장 겸 법인담당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가 주최하고 수원교구 찬양사도협의회(회장 이재용 나타나엘)가 주관하는 ‘제9회 수원교구 창작성가제’가 9월 24일 비산동성당에서 개최됐다.


   참가자 및 가족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작성가제에서는 박경민 신부는 ‘올해는 교황께서 선포하신 자비의 특별희년을 맞이해서 하느님의 자비를 주제로 제9회 창작성가제를 준비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오늘 이 무대가 수원교구 청소년 사목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 자리는 실력을 겨루며 수상에 집중하기보다는, 서로가 소통, 화해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으로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경민 신부는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작곡과 노랫말로 서로 다른 팀들이 하느님의 자비를 노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오늘 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과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모든 젊은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가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창작성가제는 지난 8회 대상 수상자인 강진명(요한세례자) 씨가 ‘주님 나라로 저희’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경연은 강훈(바오로) 씨와 박명선(수산나) 씨가 공동으로 진행한 가운데, 상현동본당 도미노 중창단의 ‘주님과 함께 걸어요’, 흥덕본당 예그리나의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 도촌동성베드로본당 비아트리체의 ‘문득’, 별양동본당 라온파이브의 ‘저희를 써주소서’, 중앙본당 제너레이션의 ‘사도’, 수리동본당 아미쿠스의 ‘우리가 아는 주님’, 북수동본당 청음(靑音)의 ‘동심’, 광교1동본당과 화서동본당 연합 프레이어스의 ‘그분의 목소리’ 등 8개 팀이 각 본당의 교우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경합을 겨뤘다.
 

   축하무대로 꾸며진 권기연(율리안나) 자매와 김상균(라우렌시오) 형제의 무대는 참가한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광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본 성가제의 심사는 심사위원장 이석재(안드레아‧안법고등학교 교무실장) 신부와 임지용(베드로‧점동본당 주임) 신부, 최은영(스텔라), 김영구(요한사도), 서정호(유스티노) 씨가 맡았다.
 
   ‘제9회 청년창작성가제’는 대상은 성남대리구 도촌동성베드로본당 비아트리체의 ‘문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광교1동본당과 화서동본당 연합팀 프레이어스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수리동본당 아미쿠스가 수상했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 


김선근 미카엘‧최영길 베드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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