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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우리는 하나’ -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10-07 조회수 : 1159



   성남대리구(대리구장 배영섭 베드로 신부)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분당성요한성당 3층 대성전에서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 우리는 하나’를 개최했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대리구와 평화방송이 주관한 음악회는, 수원교구 UNITAS 합창단·청소년 교향악단·오르가니스트(김수영, 장지원, 김재희)·가수 김도향·이노주사(가톨릭 찬양사도단) 등이 출연해 두 시간 여 동안 공연을 펼쳤다.


   박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파이프 오르간 듀오 김수영(안젤라)·장지원(막달레나) 씨가 성당 제대를 중심으로 좌·우 양쪽에서 ‘Sonate in d. op.30 1mov. Allegro moderato’(G. Merkel; 1827-1885)와 ‘Nella fantasia’(E. Morricone; 1928~ )를 연주, 장엄한 분위기로 서막을 열었다.


   이어 교구 청소년교향악단(지휘자 전형부 안젤로)의 ‘A Whole Lot of Symphony Themes’(Ludwig van Beethoven 등), ‘The James Bond Theme’(Monty Norman), ‘I Want to Hold Your Hand’(Paul McCartney) 등 여덟 곡으로 음악회 1부를 이끌었다.


   2부 첫 순서는 수원교구합창단(지휘자 한근희 요셉)가 ‘신의 영광’(L. V. Beethoven), ‘Ave Maria’(G. Caccini), ‘Non Mea, Sed Tua’(아버지 뜻대로)의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오르간 독주(김재희 티모테아), 이노주사의 ‘Hey yo’,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로’, ‘우리는 하나’ 공연으로 음악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대중가수 김도향 씨에 이어 수원교구합창단이 다시 무대에 올라 ‘사랑의 서약’, ‘눈’, ‘아리랑’을 불러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성남대리구장 배영섭 신부는 “‘우리는 하나’ 음악회는, 예수님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 하고 기도하신 대로, 하느님이 주신 선물인 음악을 통해 시민 서로가 하나인 마음을 갖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정숙 세실리아·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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