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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제3회 안양대리구장배 배드민턴 대회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6-10-07 조회수 : 1128



   안양대리구 배드민턴 선교연합회(회장 임헌우 마태오‧영성지도 이승제 요한세례자 신부)는  10월 2일, 안양 호계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안양대리구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하여 신앙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겸손과 봉사정신을 갖추고, 교회와 사회 안에서 복음적 사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리구내 배드민턴 선교 회원 상호간 친교 도모의 목적도 있다.


   안양대리구 8개 본당에서 121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혼합복식 30개팀(4그룹), 남자복식 41개팀(4그룹), 여자복식 15개팀(2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혼합복식은 ‘토너먼트 25점 1세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여 복식 경기는 25점 1세트이다. 예선 리그전 후 토너먼트전 방식으로 치러진 본선에서 혼합복식 예선 26경기를 통과한 4팀이 우승했으며, 남녀복식은 78경기를 치루어 6팀이 우승했다.


   이벤트 겸 시범 경기로 사제팀(김형택:지동본당 ‧ 이윤섭:호계동본당)과 선수팀(홍성호:매곡 ‧ 박종진:과천)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는 선수팀이 24:25로 승리했다


   초청된 김형택(바오로) 신부는 “각 본당 회장님들과 힘을 모아 3년전 설립된 안양대리구 배드민턴 선교회가 지금까지 발전되어가는 모습에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열심히 운동하고, 신앙 안에서 은총받는 하루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대리구장 최성환(바오로) 신부는 축사을 통해, “3회째 대회인데 이렇게 급성장한 단체는 배드민턴 선교회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배드민턴 선교회을 통해서 우리의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또한 배드민턴 선교회의 취지에 맞게, 우리 주변에 하느님을 모르고 사는 이와 하느님을 알면서도 하느님을 떠나 사는 이들에게 하느님을 선포하고 증거하는 일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성환 신부는 예비신자로 참가한 최용학(과천본당), 김은진(별양동본당) 씨에게 특별히 안수를 하기도 했다.


   이승제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선교회는 복음적이어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이 잘 되면 기뻐하는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우리 삶 안에 상대방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오늘 이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3회 안양대리구장배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본당 - 우승 : 과천본당, 별양동본당. 2위 : 호계동본당, 매곡‧비산동본당. 3위 : 범계본당

혼합복식 우승 - 1그룹 홍성호(바오로)‧김경순(로사) / 2그룹 임규운(요한사도)‧최정원(카타리나) / 3그룹 김태우(라우렌시오)‧유미애(프란치스카) / 4그룹 강삼석(예비자)‧홍미경(아녜스)

남자복식 우승 - 1그룹 임규현(요한사도)‧장균순(요셉) / 2그룹 장봉근(클레멘스)‧황규희(힐라리오) / 3그룹 최용학(예비자)‧김태우(라우렌시오) / 4그룹 이윤섭(요한사도)‧금정연(로마노)

여자복식 우승 - 1그룹 김응자(루시아)‧채인자(엘리사벳) / 2그룹 유미애(프란치스카), 이나영(엘리사벳)


  그밖에 경기 중 경품추첨을 통해 라켓6개, 가방5, 셔틀콕6개, 대형 청소기 2개 나누는 이벤트 행사을 가졌다.


김선근 미카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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