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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교육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1-10 조회수 : 1119



   ‘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교육’이 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영성지도 정진성 아우구스티노 신부) 봉사자와 초, 중‧고등부 자녀를 둔 학부모가 모인 가운데 1월 4일 저녁 8시, 광북성당에서 실시됐다.


   3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성과 생명 그리고 사랑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사랑과 책임 연구소 이광호(베네딕도) 소장이 강의했다.


   이광호 소장은 ‘성적가치관은 어떻게 형성될까? 대한민국은 어느 정도로 포르노를 소비하나? 청소년 첫 성관계 경험연령? 남녀사이의 인격적 사랑의 관계는? 성과 사랑 그리고 인간의 삶에서 절대 불변하는 것은? 무엇이 진실인가?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교육(식별), 새 생명 아기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는? 존재를 존재이게 하는 가정의 신비가 가능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열강했다.


   이광호 소장은 강의를 통해 “TV, 초고속 인터넷, 스마트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인간’으로 만들려면 스마트폰을 주지 말고 책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24세 된 가장의 삶을 다룬 ‘동영상’을 통해, 책임 있는 가장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성과 사랑 그리고 인간의 삶에서 절대 불변하는 것은 성에 있어서 성적욕구(성관계), 인격적사랑(상호존중), 생명력(책임)의 세요소가 하나로 합쳐져야 ‘온전한 사랑’이 성립된다는 것이며, 이는 가톨릭교회의 견해”라고 밝힌 이광호 소장은 “대중문화와 미디어가 청소년을 현혹시키는 세상에서 진정한 성교육은 생물학의 테두리를 넘어서 주체적인 생각의 힘을 기르는 인문학(책)의 교육에서 시작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광호 소장은 성교육의 5대 핵심 주제는 ‘생명, 책임, 인격, 절제, 정결’이며, ‘미디어 선별(media literacy) 교육을 하여야한다.’고 주장했다.


장정숙 마리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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