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2017 용인대리구 사목분과 위원 교육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3-23 조회수 : 665



   용인대리구(대리구장 김봉학 바오로 신부)는 3월 18일 양지 성당에서 ‘2017 용인대리구 사목분과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세 시간 동안 교육·선교 분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대리구 내 기흥·동부·수지·이천·처인 등 5개 지구 40개 본당에서 95명이 참석했다.


   교육 분과는 이천 본당 주임 이승준(아우구스티노) 신부, 선교 분과는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강희재(요셉) 신부가 각각 강의를 맡았다. 강사들은 교구 복음화국이 펴낸 「주님을 배우는 사람은 복됩니다.」(교육 분과), 「신앙은 전해질 때 견고해집니다.」(선교 분과)를 교재로 활용, 신자들의 구체적 삶과 연관 지어 설명했다.


   이승준 신부는 “미사 전례 중 살아계신 ‘예수님의 말씀’과, 성서에서 이끌어 낸 메시지를 설명하는 ‘강론’이 가장 좋은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에서부터 신앙 교육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성 교육이 제대로 안 되면. 똑똑한 괴물만 늘어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자 수는 늘지만 성소자가 줄어들고, 세례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냉담자 수 또한 증가하는 ‘외화내빈’의 현실 속에서, 신앙 교육의 쇄신으로부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희재 신부는 바오로 사도의 ‘그리스도인의 생활 규범’ 중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로마 12,15)를 인용, “신앙 선조들처럼, 성경을 간절한 마음으로 듣고서 그대로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삶이 곧 선교”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대리구는 지난 3월 4일 본당 전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