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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17년 부활 대축일 성야(聖夜)미사 – 교구장 주교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4-20 조회수 : 789



   수원대리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는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례로 성대한 부활 성야미사가 봉헌됐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고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보여주신 최고의 사랑이었고 최상의 선택이었습니다.” (부활 메시지 원문)중


   어둠이 장악한 대성전은 교구장 주교의 빛의 예식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하여 모든 이가 촛불을 밝혔다.


   “용약하라 하늘나라 천사들 무리, 환호하라 하늘나라 신비 구원의 우렁찬 나팔소리…”

   부활 성야 미사에서는 구약에서 일곱, 신약에서 둘(서간과 복음), 모두 아홉 독서가 봉독된다.

   부활 찬송은 이 아홉 독서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하느님과 세상의 만남, 승리자로서의 하느님, 암흑의 세상에 파견된 빛이신 그리스도를 묘사한다. 부활 찬송은 주님의 부활을 알리는 기쁨의 노래이다.


   거룩함과 기쁨으로 가득 한 신자들의 마음은 성야 미사에 집중했다.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타락한 죽음과 생명의 놀라운 신비를 설명하며, ‘시대적 혼돈에서 다가오는 타락성과 불의함이 바로 죽음이며,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는 참 공의하신 정의와 생명을 인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후 신자들은 축성된 부활 달걀을 함께 나누고,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주님 부활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윤창 요한사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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