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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춘천교구 평신도 엠마오 여정으로 수원교구를 순례하다

작성자 : 홍보전산실 작성일 : 2017-04-25 조회수 : 1327



   춘천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조홍기 마티아)는 예수 부활 대축일 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73명의 평신도들이 함께 하는 ‘엠마오’로 수원교구 14개 성지를 순례하는 여정을 진행했다.


   강릉과 춘천에서 각각 버스로 출발한 ‘춘천교구 평신도’들은 첫 째날 수원 성지 순례를 시작하며 북수동 성당에서 춘천교구 죽림동 성당 주임 홍기선(히지노) 신부의 주례로 시작 미사를 봉헌했다. 그리고, 남양성모 성지와 손골 성지를 거쳐 죽산순교 성지에서 첫 날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윤광열(요한 사도) 회장은 교구 영성관에서 이들을 맞이했으며, 최효용(스테파노) 부회장은 부활 축하 인사와 함께, 약 한 시간동안 수원교구 교세 설명과 14개 성지를 모두 소개했다.


   둘째 날에 이들은 요당리 성지와 은이‧골배마실 성지, 단내 성지, 어농 성지를 순례하고 미리내 성지에서 숙박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천진암 성지와 마재 성지, 양근 성지를 마지막으로 모든 여정을 마친다.


   춘천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서는 6.25 한국전쟁으로 순교한 이광재(티모테오) 신부와 감교명(베네딕토) 신부, 백응만(다마소) 신부, 고(안토니오‧아일랜드) 신부, 진(야고보‧아일랜드) 신부, 라(바드리시오‧아일랜드) 신부, 손(프란치스코‧아일랜드) 신부의 시복 시성을 기도하며, 매년 영남권, 호남권, 제주도, 충청권으로 성지순례를 해 왔으며, 5년차인 올해는 수원교구 내 성지를 순례했다.


이윤창 요한사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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